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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44개 음료 가격 인상‥외식·커피도 인상 움직임

입력 | 2026-06-23 10:25   수정 | 2026-06-23 10:26
칠성사이다 등 롯데칠성음료의 제품 가격이 5% 정도 인상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칠성사이다 등 12개 브랜드, 44개 품목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발표하며, ″포장재가 원재료비 절반을 차지하는 음료 산업 특성상, 포장재 등 생산 원가 부담이 감내하기 어려운 만큼 가중됐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의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 2024년 6월 이후 2년여만이며, 출고가 인상에 따라 편의점과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소매가격도 일제히 오르게 될 전망입니다.

앞서 더본코리아의 역전우동, 미정국수 등 외식브랜드의 일부 메뉴가 지난 9일부터 평균 약 11% 인상됐고, 메가MGC커피도 지난 19일부터 커피 3종 가격을 각각 200원씩, 이디야 커피는 6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최대 15%가량 올랐습니다.

동대문엽기떡볶이도 내년 7월부터 모든 제품가가 약 7% 인상한다고 밝히는 등 식음료와 외식업계에서 가격 인상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