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01 09:26 수정 | 2026-01-01 09:27
김민석 국무총리는 새해 첫날인 오늘 내란 청산과 재발 방지를 통해 민주주의 토대를 굳건히 하겠다는 다짐을 내놨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신년사에서 ″2026년은 대한민국 더 큰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국민들의 불안 해소와 국정 안정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란의 완전한 청산과 더불어 재발 방지를 위해 민주주의 토대를 굳건히 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올해도 국민주권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궁극의 이정표로 삼아 정책을 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2025년을 돌아보며 ″작년엔 민주주의 위기 속에 무거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했지만 올해는 성장과 도약에 대한 희망을 품고 출발한다″며 ″지난해 출범한 정부는 회복과 성장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력을 다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K 브랜드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지금은 대한민국 대도약의 기회인 동시에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내실을 다질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AI, 바이오, 문화 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등을 주축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발전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문화국가′ 비전이 가시화되는 사회, 산업재해와 자살로부터 서로를 지켜내고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희망을 품고 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관련해서는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은 평화의 토대 위에서만 가능하다″며 ″정부는 평화를 향한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