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필버 첫 주자 천하람 "죽은 정권 부관참시 위한 특검 안 돼‥쌍특검법 추진해야"

입력 | 2026-01-15 16:05   수정 | 2026-01-15 18:18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2차 종합특검법′ 처리를 막기 위한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나섰습니다.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천 원내대표는 오늘 본회의에서 ″특별한 칼인 특검을 이미 죽은 정권의 부관참시만을 위해 쓸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상대 진영의 잘못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잔인한 칼의 역사를 언제까지 반복할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이어 천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김병기·강선우 민주당 의원의 ′공천 헌금′과 통일교의 ′정교 유착′ 의혹을 밝히기 위한 특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개혁신당과 함께 이른바 ′쌍특검법′ 처리를 추진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천 원내대표가 필리버스터를 시작하자, 동시에 국회에서 쌍특검법 처리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