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16 09:47 수정 | 2026-01-16 09:48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장동혁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헌금·통일교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한 것이 당원게시판 논란 등 여론 무마용이 아니냐는 분석에 ″시기가 공교롭게 일치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조 릴레이 단식을 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 그렇게 시작해야 할 때″라며 ″시간을 봐가면서 해야 할 것″이라며 동조 단식 의사를 밝혔습니다.
장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한 당내 반발을 무마하기 위해 단식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시기가 공교롭게 일치한 것″이라면서 ″민주당이 요지부동이니 이런 상황에서는 당 대표가 직접 몸을 던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한 전 대표 징계 논란에 대해서는 ″당내 분열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 이 당원게시판 사건을 그냥 흐지부지 시켜서는 좀 정리가 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이제 한 시대를 정리하는 그 과정″이라며 ″우리가 과거의 일정 부분을 정리하고 새출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