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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형석 해임안 통과에 "대한독립 정신과 독립기념관 국민께 다시 돌려드리는 결의"

입력 | 2026-01-19 19:09   수정 | 2026-01-19 19:09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키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이 임명하고 김형석 관장이 훼손해 온 대한독립의 정신과 독립기념관을 국민께 다시 돌려드리는 결의″라고 환영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독립기념관 이사회가 해임건의안을 참석인원 12명 중 10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해 9월부터 독립기념관에 대한 특별감사를 진행해 왔다″면서 ″14건에 달하는 비위가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며 ″그러나 김 관장은 해임안이 가결된 오늘도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뻔뻔하기 이를 데 없는 것이 여전히 경고성 내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임명한 인사임을 여실히 드러내는 듯하다″며 김 관장을 향해 ″′일제강점기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등 숱한 궤변과 망언으로 독립운동의 정당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앞장서 부인해 온 대표적인 뉴라이트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국정감사 등에서 다수의 허위 진술과 위증을 한 김형석 관장을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며 ″해임뿐 아니라 김 관장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찾아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