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1-21 16:44 수정 | 2026-01-21 16:4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대해 ″야당 대표가 목숨 걸고 단식하는데 그런 얘기는 전혀 관심도 없으면서 통합을 얘기하는 게 맞느냐″고 혹평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서 ″회견을 앞두고 혹시나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뚜껑을 여니 역시나 화려한 말 잔치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이 신천지 의혹과 별개의 통일교 특검을 요구하는 데 대해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수사를 못 하게 하는 게 목적이라며, 속마음은 특검하기 싫은 것이라고 막말을 늘어놨다″며 ″왜 그런 거짓말을 국민께 하느냐″고 반발했습니다.
이어 ″여당이 통일교 특검 하자니까 신천지 들고와서 물타기를 했다″며 ″나중에는 우리가 안되겠다 싶어서 좋다 하자, 신천지도 하고 통일교도 하고 각자 들어가서 끝까지 파헤쳐보자, 검은돈 완전히 뿌리 뽑아보자 그런데도 수용 안 하겠단 것이 정부 여당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뻔히 아는데 왜 앞뒤 안 맞는 거짓말을 대통령께서 국민한테 하는 거냐, 오늘 제 기억에는 기자회견에서 공천 뇌물 카르텔 관련해 전재수 정동영 이런 얘기 전혀 안 나온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