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이재명 대통령 "명분과 대의 매달린 개혁 안돼‥국민의 삶 개선해야"

입력 | 2026-01-22 14:46   수정 | 2026-01-22 17:50
이재명 대통령이 개혁 과정에서 명분과 대의에 매달리지 말고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고 ″우리가 주권자를 대리해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첫째도 둘째도 오로지 국민의 삶, 민생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정 목표들의 성패 역시 국민이 실생활에서 어떤 변화를 얼마나 체감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개혁조치가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는커녕 명분과 대의에 매달려 고통과 혼란만 가중시킨다면 그것은 개혁이라고 할 수 없다″며 ″개혁을 추진하는 일도 결국 국민을 위한 것이고, 국민에 의한 것이며 국민이 하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확고한 의지와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어느 방향이 국민의 인권보호와 실질적 권리보장에 도움되는지를 실용적이고 실효적 관점에서 신중히 판단하고 꼼꼼하게 챙겨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각 수석 및 보좌관 별로 새해 새롭게 시작하거나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 아이디어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청년과 취약 계층 등에 대한 지원사업과 재외동포 지원 및 공급망 안정화 관련 정책, 공직사회 전문성 강화 등 인사관리 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