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우원식 "국민투표법 개정해야"‥홍익표 "잘 소통하겠다"

입력 | 2026-01-26 17:10   수정 | 2026-01-26 17:10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고 향후 개헌 논의를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의장 집무실에서 홍 수석을 접견하고 ″여야 갈등이 첨예한 상황에서 정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을 위해 홍 수석도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투표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지 10년이 됐는데 법 개정이 방치된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면서, ″당청 간 긴밀히 협의되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비상계엄을 극복하고 코스피 5,000시대를 돌파하는 등 거시적인 경제 지표는 안정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성과가 서민의 밥상 물가와 민생 현장의 온기로는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라고 진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홍 수석은 ″국민투표법을 비롯해 개헌 과제와 중요한 입법 과제를 잘 마무리할 수 있게 청와대, 국회의장실, 여야 대표들과 잘 소통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