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국힘,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추진에 "지방선거용 이합집산 만낯" 비판

입력 | 2026-01-31 09:49   수정 | 2026-01-31 09:50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이 ″양당의 ′헤게모니 쟁탈전′은 권력 야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며 ″′지방선거용 이합집산′의 민낯″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국무위원과 민주당 의원 간의 ′밀약′, ′타격소재′, ′나눠먹기 불가′ 등 저열한 단어가 오가는 텔레그램 메시지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포착됐다″며 ″이번 합당이 정책적 결합이 아닌, 오로지 상대 정당을 무너뜨리고 지분을 챙기기 위한 ′뒷거래′임이 증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합당은 정청래 대표의 당권 연장을 위한 세 불리기와 조국 대표의 정치적 생존을 위한 방탄 연대가 결합한 ′사욕의 결과물′″이라며 ″절차적 정당성과 당원 동의가 없는 막무가내식 야합은 정당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독단 정치일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