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2-19 11:41 수정 | 2026-02-19 11:41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무인기 침투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대책 제안을 높이 평가한다′는 담화를 낸 데 대해, 통일부는 ″북한이 신속하게 입장을 밝힌 것에 유의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우리 정부의 무인기 사건 관련 유감 표명과 재발 방지 조치 발표에 대해 북한이 신속하게 입장을 밝힌 것에 유의한다″며 ″어제 통일부 장관이 발표한 재발 방지 조치는 남과 북 모두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이를 책임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정 장관은 어제 윤석열 정부 당시 평양 무인기 침투와 최근 민간의 무인기 침투에 대해 북한에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하고, 9.19 남북 군사합의 복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해 김 부부장은 오늘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적국과 국경선은 견고해야 한다″며 국경 강화 조치를 할 거라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