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국민의힘 원외서 충돌‥"장동혁 대표 정당성 흔드는 행위 중단하라"

입력 | 2026-02-22 09:57   수정 | 2026-02-22 10:16
국민의힘 전현직 원외당협위원장 25명이 어제 장동혁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같은당 원외당협위원장 71명이 ″장 대표의 정당성을 흔드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맞섰습니다.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 소속 위원장 71명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장동혁 대표는 115만 당원의 지지와 신임을 받고 있는 합법적이고 정당한 지도자″라며 ″어제 성명에 이름을 올린 25명은 전직 당협위원장이나 최고위원 등으로 당 이름을 팔며 돈벌이를 하거나 희생이라고는 해본 적이 없는 인사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분열 행위는 보수 진영의 혼란을 초래할 뿐 아니라, 지선을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 신뢰를 해치는 결과를 낳는다″며 ″당협위원장직을 버렸거나 제명으로 자격이 없는 사람은 당원들을 모욕하지 말고 즉시 당을 떠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에서 제명된 김종혁 전 최고위원과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등 25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에도 절윤을 거부한 장동혁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