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상훈

혁신당, 지선 공천서 尹 정부 공직자 배제‥"내란 세력 대청소"

입력 | 2026-02-25 15:44   수정 | 2026-02-25 15:44
조국혁신당은 오는 6·3 지방선거 공천 심사에서 윤석열 정권 당시 임명돼 재임한 공직자 등을 원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해민 의원은 오늘 ″이번 선거는 내란·극우 세력을 대청소하는 전국적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며 윤 전 대통령 재임 시기 임명돼 재직한 차관급 이상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 최근 4년간 국민의힘에서 주요 당직을 수행한 자 등에 대해 서류심사부터 부적격 결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반면 국가유공자와 민주유공자, 12·3 비상계엄과 내란 극복에 공을 세운 자에게는 경선 시 15%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45세 이하 청년에 중앙당 공천 심사비 전액 면제, 후보자 등록 시 선거관리위원회 기탁금 차등 지원 등 혜택을 주고, 여성·청년 후보에게는 공천심사와 경선에서 최대 30% 가산점을 주기로 했습니다.

혁신당은 이번 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고 다음 주부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차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안한 ′연대 및 통합 추진준비위원회′와 관련해 이 의원은 ″민주당 쪽에서 실질인 행동은 없는 상태″라며 ″왜 논의가 진행되지 않는지 생각은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