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01 09:07 수정 | 2026-03-01 09:12
3.1절 107주년을 맞아 진보당은 ″새로운 자주독립의 나라를 꿈꿨던 3.1정신을 계승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의 길, 역사정의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일본은 전범국의 굴레를 벗고 군사 대국화로 내달리고 있다″면서 ″극우 다카이치 내각은 중의원 선거 압승을 등에 업고 평화헌법 무력화와 ′국방군′ 명기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군수공장 국유화와 장거리 미사일 배치는 군국주의 부활의 신호탄이자 동북아를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는 위험천만한 도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북아 신냉전을 부추기는 미일한 군사협력과 결별해야 한다″면서 ″주한미군은 우리 정부에 알리지도 않은 채 한반도를 인도·태평양전략의 전진기지로 삼았다″며 ″대한민국을 대중국 전초기지로 만들려는 미국, 전쟁 범죄에 대한 사죄는커녕 다시 ′전쟁 가능한 나라′로 가겠다는 일본과 손잡는 것은 선열들에 대한 배신이자 주권 포기″라고 밝혔습니다.
또 ″극우 세력들은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표현의 자유′를 빙자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하며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며 ″한일 극우 세력의 연대는 이미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사정의가 바로 서야 진정한 독립이 완성된다″며 ″강제동원과 일본군′위안부′ 등 전쟁범죄에 대한 공식 사죄와 법적배상을 위해 더욱 굳건히 연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