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우리 선박 20여 척, 선원 180여 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안전한 곳에 정박해 큰 문제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박 대부분이 필요한 물자를 충분히 비축하고 있다″면서도 ″현지 공관이 주재국과 소통해 필요한 물자는 입항해서 보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당국자는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이스라엘에서 30여 명, 이란에서 10명 안팎의 교민이 추가로 대피할 수 있다″며 이란과 이스라엘 교민을 대상으로 추가 대피 계획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