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일명 마약왕 ′전세계′로 알려진 박왕열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송환됐습니다.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박 씨의 송환에 대해 ″해외에 숨은 범죄자라도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한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압송되는 즉시 모든 범죄 행위를 낱낱이 밝히고 공범과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엄정히 단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수차례의 외교·사법적인 노력에도 9년 넘게 난항을 겪어오던 박 씨의 송환은 초국가범죄 근절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외교적인 노력에 따른 결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직접 박 씨의 임시인도를 요청했으며 이후 약 3주 만에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