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9 10:42 수정 | 2026-03-29 10:43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이 시작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내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전 총리 측은, 김 전 총리가 내일 오전 10시 서울 국회에서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뒤, 오후 3시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총리 측은 ″2·28민주운동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으로, 김 전 총리가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재임할 때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며 ″출마 장소는 대구 시민의 자존심과 변화의 정신이 살아 있는 곳으로 ′다시 함께 변화의 길로 담대하게 나아가자′는 뜻에서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지난 23일 당 최고위 회의 도중 김 전 총리에게 대구시장 출마를 공개 요청했으며, 지난 26일에는 두 사람이 서울에서 별도로 회동을 갖고 출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