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3-29 12:15 수정 | 2026-03-29 12:15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번 추경에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 지원 사업을 넣자″고 제안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SNS를 통해 ″정부의 대책이 승용차 5부제같이 자가용 이용자에게 집중되는 구조를 탈피해야 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다수 국민에 대한 직접 지원도 대폭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 대중교통 정책은 자동차 이용자의 전기차 또는 수소차 전환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파격적인 대중교통 정책을 통해 내연기관차의 주행 총량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대전환과 기후경제를 함께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선 출퇴근 대중교통 한시 무료화로 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자가용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해야 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연대의 틀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대표는 ″독일은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위기 속에서 한 달에 9유로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을 도입했다″며 ″이번 추경을 중동전쟁에 따른 단기 지원에만 가두지 말고 추경에 한국판 9유로 티켓′을 장착하는 중장기적 계획까지 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