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태현

장동혁 "이진숙, 대구보다 국회에서 더 필요하다"

입력 | 2026-04-05 12:37   수정 | 2026-04-05 12:5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국회의원 재보선 출마를 요청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 매일신문 유튜브 ′금요비대위′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하게 싸워왔던, 방통위원장으로서도 치열하게 싸워왔던 경험을 갖고 국회에 와서 싸운다면 국민의힘에 엄청난 힘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국회에서 역할을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지금 민주당과 싸우는 데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면서 ″대구에서도 이진숙 후보가 필요하겠지만 우리 당에서도 이진숙 후보처럼 잘 싸울 수 있는 전사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구와 같은 지역에서 우리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목표도 있지만, 우리가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분들을 보궐선거에 모셔서 국민의힘의 전열을 제대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전 위원장은 지난 3일 국민의힘이 이 전 위원장이 낸 컷오프 재심 청구를 기각하자 ″시민경선을 통해 대구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며 무소속 출마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