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공태현

김진태, 장동혁 만나 쓴소리 "후보들 입장 속 탄다‥결자해지 필요"

입력 | 2026-04-22 10:59   수정 | 2026-04-22 11:15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지사 예비후보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옛날의 멋진 장동혁으로 돌아와 달라″며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오전 강원도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 회관에서 열린 공약 발표 현장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말씀드리겠다″고 입을 떼며 ″′원래 빨간 당이었는데 이번에 중앙당 생각하면 열불나서 투표를 안 하겠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 분들이 투표장에 안 나오시면 우린 정말 희망이 없다″면서 ″처음에는 저도 그냥 나만 열심히 하면 되겠거니 뛰어다녔는데 그래도 당이 어느 정도 뒷받침을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원도에 우리 당 후보가 한 300명 정도 된다″며 ″대표를 만나면 더 세게 얘기해 달라는 후보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는 ″하루 종일 발이 부르트도록 다니는데 중앙 뉴스로 인해 때때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때가 많다″면서 ″당장 42일 뒤면 생사가 결정되는 후보 입장에서는 속이 탄다, 후보의 말을 좀 들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