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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얼굴에 갑자기 '확'‥선거운동하다 '날벼락'
입력 | 2026-04-27 14:19 수정 | 2026-04-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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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쯤 부산 금정구의 한 도로변 앞.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교통섬에서 선거유세를 하고 있고 그의 앞에는 흰색 차량이 한 대 서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정 후보가 갑자기 쓰러지며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개혁신당에 따르면 정 후보 앞에 있던 차량 운전자가 ′젊은 놈이 무슨 시장이냐′라며 음료수를 정 후보의 얼굴에 끼얹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성열/개혁신당 최고위원]
″그것을 던진 사람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젊은 놈이 무슨 시장이냐.′ 젊으면 시장하면 안 되는 겁니까? 다른 생각을 가지면 테러를 당해도 되는 겁니까?″
정 후보는 뒤로 넘어지며 순간 의식을 잃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차량은 정 후보 수행원들의 저지에도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혁신당은 ″민주주의 기본 질서를 위협하는 명백한 폭력, 사실상의 테러행위″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가해자에게 엄정한 책임을 물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표]
″후보자들에게 응원을 하지 않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테러를 하는 것은 굉장히 미성숙한 행동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정이한 후보가 쾌차해서 꿋꿋이 선거 운동을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CCTV 화면을 분석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7살인 정 후보는 개혁신당 대변인 출신으로, 부산시장 선거 완주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