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김성태 "이재명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없어‥연어술파티? 안 먹었다"

입력 | 2026-04-28 17:55   수정 | 2026-04-28 18:27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이화영 부지사와 나와는 관계가 됐는데 ′그분′(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건 제가 본 적도 없고 대가를 받은 것도 없고 상대를 안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오늘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통령과 공범관계냐고 묻자 ′관계가 없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어 대북송금 수사에 협조한 대가로 검찰이 쌍방울 주가조작 의혹 관련 수사를 무마해줬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해서는 ″어떤 근거를 가지고 주가조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다 뒤져봐도 (이득도) 특별한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권이 주장하는 연어술파티에 대해서 ″5월 17일 날 정확히 술 안 먹었다″고 밝히고, 이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재차 묻자 ″먹은 적이 없다″고 반복했습니다.

김 전 회장은 검찰의 강압수사에 대해 언급하며 ″저희 가족들 저희 동료들 이런 17명이 가까운 사람들 구속시켰다″며 ″김치 가져다준 걸 ′범인도피′라고 하고, 컴퓨터 하나 없앤 것으로 8명을 구속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해외 도피 중 ″당시에 여당 했던 분들이 많은 회유가 있었다″고 언급하고, ″막상 와 보니 다음 주에는 1명 그다음 주에는 관련자 전원 구속시키겠다″고 말해 진술을 바꿨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조특위는 오는 30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