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장슬기

서영교 "검찰 조작 수사 실체 드러나‥특검 추진 불가피"

입력 | 2026-05-06 10:58   수정 | 2026-05-06 11:07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 조작기소 의혹 사건에 관한 특검 도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서 의원은 오늘 오전 MBC 뉴스투데이 ′모닝콜′에 출연해 박상용 검사의 녹취와 관련 검사들의 증언을 통해 <B>″조작 증거와 증언들이 조작한 자들의 입을 통해서 온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B>고 말했습니다.

<B>″윤석열의 하명에 따라 검찰이 조직적으로 움직였고,</B> 안 되니까 증거와 상황, 진술까지 조작했다는 것이 이번 국정조사에서 밝혀졌다″는 겁니다.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박상용 목소리·재창이형‥조작기소 증거 밝혀져″</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서 위원장은 먼저 ″하이라이트는 국정조사를 시작하는 날 나온 박상용 검사의 목소리″라며, ″박 검사는 이화영 변호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B>′이재명을 주범으로 엮어주면 이화영 보석이 가능하다, 위에 다 이야기됐다′</B>고 약속했고, 이에 온 국민의 관심사가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10년간 바뀌지 않던 녹취록의 ′재창이형′이라는 표현이 윤석열 정권 출범 직후인 2022년 5월 검사팀이 새로 꾸려지면서 ′실장님′으로 바뀌었다″며 ″청문회에서 송경호 전 서울지검장, 강백신 검사, 당시 속기 담당자 모두 <B>′재창이형으로 들린다′</B>고 진술했다, 그러면 누군가 조작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김성태? 이재명과 관계 없다는 것 명확히 해″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이재명 대통령과는 관계가 없다면서도 연어술파티는 없었다고 증언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 대해서는 <B>″청문회에 나와 이재명 대통령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B>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태국 도주 중 이민보호소에 갇혀 있을 때 국민의힘 의원들로부터 수많은 전화와 제의를 받았고, 그 순간 ′이재명과 관계있다고 진술하라는 요구구나′라는 걸 직감해 곧바로 언론 인터뷰에서 관계없다고 밝혔다는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에 대해 서 위원장은 ″교도관 증언과 수사관이 직접 연어 회덮밥을 가져왔다는 진술이 나왔고, 구치소 접견 녹취에는 김성태 회장이 ′오늘은 소주 한 잔 해야 해, 결전의 날이야, 상용이한테 얘기해′라고 말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날 박상용 검사 등이 소주를 사 들고 올라온 날″이라며 <B>″박상용과 어떤 협상이 있었는지, 그래서 그 정도는 묻고 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B>고 부연했습니다.

<div class=″ab_sub_heading″ style=″position:relative;margin-top:17px;padding-top:15px;padding-bottom:14px;border-top:1px solid #444446;border-bottom:1px solid #ebebeb;color:#3e3e40;font-size:20px;line-height:1.5;″><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 </div><div class=″ab_sub_headingline″ style=″font-weight:bold;″>″특검, 숙의과정 거쳐 통과시킬 것″</div><div class=″dim″ style=″display: none;″><br></div></div>

특검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B>″국정원장조차 검사들이 국정원에 있는 중요 증거를 가져가지 않았다고 실토했다″</B>며 ″공수처가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밝혀내려면 특검이 할 수밖에 없고, <B>국민들의 특검 지지율도 높다″</B>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셀프 면죄부′라고 비판하는 특검의 공소취소권 조항에 대해서는 ″공소 제기·유지 권한은 원래 모든 특검법에 들어있는 내용″이라며 <B>″이를 문제 삼는 것은 정치적 공세″</B>라고 일축했습니다.

특검법 처리 일정과 관련해서는 ″아직 숙려 기간이 되지 않았고, 당내 충분한 논의와 국민 뜻을 수렴한 뒤 상정해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