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오는 7월 3일부터 엿새 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국제관함식과 해상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4천4백 톤급 구축함 ′문무대왕함′이 오늘 제주를 출항한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해군은 이번 관함식을 계기로 세계 해군과의 활발한 군사교류를 통해 자유와 번영의 가치를 공유하고,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도 홍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관함식은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뉴욕에서 열리며, 우리나라와 미국·영국·일본 또 스페인 등 50여 개국 함정 1백여 척이 참가합니다.
관함식에 앞서 다음달 말 열리는 연합훈련은 미 2함대사령부 주관으로 미국 버지니아 노퍽 동쪽 해상에서 실시되며, 우리나라와 미국을 비롯해 영국과 프랑스·브라질 등 18개국 함정 30여 척이 참가합니다.
해군은 ′K-방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문무대왕함 함미 격납고에 해양 방위산업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관함식 참가국들을 상대로 우리 함정과 무기체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