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세영

유의동, 황교안과 단일화 가능성 시사‥"진지하게 고민"

입력 | 2026-05-21 09:30   수정 | 2026-05-21 10:08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는 어제저녁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서 ″보수의 목소리를 하나로 합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을 많이 듣고 있다″며 ′단일화 여지가 있다는 의미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갑질 폭행 의혹이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 입시 비리 전력이 있는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지역을 대표해선 안 된다는 여론이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황 후보의 부정선거론과 관련한 부담에 대해선 ″보수 안에서 생각 차이는 분명히 있다″면서도 ″그 차이가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보다 멀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 주민의 요구가 있는 만큼 그것을 현실적으로 무시할 수 없다는 게 기본적인 제 입장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