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재경

"이스라엘, 구호선박 나포로 체포된 우리 국민 2명 석방‥환영"

입력 | 2026-05-21 11:33   수정 | 2026-05-21 12:32
구호활동을 위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다 이스라엘에 체포됐던 우리 국민 2명이 구금 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됐습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행 구호 선박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 표한다″면서도 ″이스라엘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 인도법 등과 관련해 국제 규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며, ″정부는 필요한 영사 조력과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 그 결과 이스라엘 측이 특별히 한국 국민 2명은 구금 시설을 거치지 않고 바로 추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 측은 한-이스라엘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며, ″이재명 정부는 국제 인권 문제를 비롯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칙 있고, 책임 있게 대응할 것이며 이를 위해 관련국들과도 외교적 소통을 긴밀히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