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양소연

이스라엘서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2명 내일 귀국‥건강 이상 없어

입력 | 2026-05-21 17:12   수정 | 2026-05-21 17:45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2명이 내일 오전 귀국합니다.

외교부는 ″이들 2명이 제3국을 경유해 내일 오전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스라엘 이민 당국과 협조해 현지 대사관 영사가 공항에서 건강 상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들 가운데 활동가 김아현 씨는 여권이 무효화된 상태로, 외교부는 ″여행 증명서를 전달해 귀국에 문제가 없도록 지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활동가 2명은 국제 구호선단을 타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가려다 지중해 공해상에서 이스라엘군에 나포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법적으로 타당하지 않은 사유로 국민들을 잡아간 거″라고 질타했고 이스라엘 측은 구금 시설을 거치지 않고 한국인 활동가들을 곧장 추방했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 측이 이번 사안으로 양국 관계가 영향을 받지 않고 더욱 발전되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해 왔다″며 ″이스라엘 측과 앞으로도 외교적인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