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나연
주한미군이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전환 시 기존 한미 합의대로 한국군 대장이 지휘하는 미래연합사령부를 창설하는 것에 우려를 표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무근″ 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지난 1월 미 고위당국자 방한 이후에 주한미군이 우리 군에 기존 합의를 변경하고자 하는 어떠한 제안도 없었다″며 해당 보도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는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의 연합사 체제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2018년 안보협의회의를 계기로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현재의 연합사 형태의 지휘구조를 유지한다는 내용의 연합방위지침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 연합사와 유사한 체계이지만 사령관을 한국군 대장, 부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맡는 미래연합군사령부를 창설하기로 합의하고 현재 미래연합사의 임무수행능력을 검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