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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황교안과 단일화' 유의동 향해 "보수 재건 한다더니 극우에 투항"

입력 | 2026-05-28 15:40   수정 | 2026-05-28 15:41
경기 평택을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에게 단일화를 요구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재건을 말하더니 극우 세력에 투항하는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현정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불과 며칠 전까지 유 후보는 토론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에 선을 긋고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1심 무기징역형 선고에 대해 적절하다는 취지로 답했다″며 ″그런 유 후보가 이제 와서 황 후보에게 손을 내밀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황 후보는 지금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12·3 내란을 옹호하고 내란죄 성립을 부정하는 인물″이라며 ″심지어 서부지법 폭동 사태마저 두둔하는 태도를 보여왔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유 후보를 향해 ″헌법 가치를 부정하고 선거제도를 흔드는 후보와의 단일화가 과연 유 후보가 말하던 ′보수 재건′이냐″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의하는 것이냐, 윤석열은 더 이상 내란수괴가 아니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어 ″장동혁 당 대표처럼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외치며 극우 노선에 동참하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