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문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시민들이 자신을 선택해준다면 국무회의에 참석해 현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는 오늘 서울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민 여러분, 저를 정부 국무회의에 ′시민의 대표자′ 로 보내달라″며 ″민선 9기 임기 시작 직후 열리는 국무회의에 참석해 ′서울시민 5대 명령′을 대통령 앞에서 설명하고 관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후보가 밝힌 ′서울시민 5대 명령′은 재개발·재건축 정상화,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부동산 세금폭탄 예방 장치 마련, 수도권 규제 완화 등 부동산 정책 관련 내용과 공소취소 저지입니다.
특히 오 후보는 ″대통령만 결심한다면 민주당도 공소 취소를 백지화할 것″이라며 ″공소 취소는 이재명 정권 자멸의 신호탄임을 납득 시킬 자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후보는 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도 ″이재명 대통령이 선택한 허수아비″라며 ″지금 서울은 허수아비가 아니라 시민 권익의 수호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견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