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손하늘

신임 국방홍보원장 "군 정신전력 강화, 헌법적 가치 기반해야"

입력 | 2026-06-11 17:46   수정 | 2026-06-11 18:27
국방일보 편집권 남용 논란 등으로 해임된 채일 전 국방홍보원장에 이어 새로 취임한 배종호 신임 원장이, 헌법적 가치에 기반해 군 정신전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구성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배 원장은 취임사에서 ″헌법가치와 언론 전문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국방홍보원이 되도록 하겠다″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미디어 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원장은 국방홍보원의 미래상으로 내란의 완전 종식과 군의 대국민 신뢰 회복, 국방홍보원의 명예와 신뢰 회복, 또 스마트 매체의 발전 등을 제시했습니다.

KBS 기자 출신인 배 원장은 세한대학교 초빙교수와 한국정치평론가협회 초대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국방일보와 KFN 등 군 매체 운영을 총괄하는 국방홍보원장은 앞서 KBS 기자 출신인 채일 전 원장이 국방일보 편집권 남용 등의 논란으로 지난해 12월 해임되면서 반 년동안 공석 상태가 이어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