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변윤재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가 안전 비행 성능을 검증하는 ′감항성′ 심사 결과 비행 안전성을 최종 공인받았다고 방위사업청이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어제 정부과천청사에서 감항인증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의한 결과, KF-21이 감항인증기준 전체 항목을 충족했다고 의결했습니다.
KF-21은 항공기 구조와 무장통합, 전자시스템 등 감항인증기준에 따른 14개 분야 745개 항목을 모두 충족했습니다.
KF-21은 앞서 지난 5월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방사청은 오는 2032년까지 120대를 공군에 인도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방사청은 ″′전투용 적합′ 판정이 임무수행 능력과 무장운용 등 작전 성능을 검증한 것이라면, 이번 인증은 극한 환경에서도 조종사와 항공기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