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정우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부터 이틀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에비앙에 도착해 마크롱 대통령과 초청국 정상들과의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 16일 오후 이번 G7 정상회의 확대회의 첫 세션인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과 국제 연대 재건′에 참석해, 국제 개발원조 축소 흐름 속 개발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세션에는 G7 회원국과 초청국인 우리나라와 인도, 브라질, 케냐, 이집트 정상,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 총재 및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등이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은 공여국들의 공적 재원에 개발 수요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을 감안해, 주요 7개국 등 공여국과 수원국 간에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원국이 공적 자원을 활용해 자국 내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자국 경제 자립을 유도할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노력을 소개할 전망입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각국의 기술 격차가 다시 경제적 격차로 이어지지 않게 글로벌 AI 기본사회 구축 및 글로벌 AI 허브 등 우리 정부의 Al 관련 비전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