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6-06-23 10:37 수정 | 2026-06-23 10:37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문제로 더 이상 시간을 허비할 생각이 없다″며 단독 원 구성 처리 가능성을 재차 시사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2년 차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민생 회복을 위해선 책임있는 여당이 법사위를 계속 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전반기 주요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을 맡고도 민생 법안 처리에 협조하지 않았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도 반대를 위한 반대와 맹목적인 국정 발목잡기로 민생의 골든타임을 탕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전반기 국회에서 내란수괴 파면과 내란 일당 심판, 민생 예산과 민생 입법을 통한 민생 회복, 수사와 기소 분리 검찰 개혁 완수와 사법개혁 3법 관철 등 국민 여러분이 인정하시는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이는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7월부터 일하는 국회를 가동하기 위해 원 구성을 조속히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며 ″의석수대로 상임위를 배분하든,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책임지고 맡든 결단을 내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