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광주 아파트에서 방화 추정 화재‥경찰, 50대 남성 조사 예정

입력 | 2026-01-03 11:42   수정 | 2026-01-03 11:42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12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나 집 안을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80여 명이 대피하고, 집 안에 있던 60대 부부와 50대 남성 등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다친 50대 남성이 화재 진압 후 현장에서 ′직접 라이터로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한 말을 토대로, 남성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