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함께 살던 90대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딸과 이를 방조한 사위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오늘 존속폭행치사와 폭행치사방조 혐의로 60대 딸과 사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낮 12시쯤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90대 어머니를 때린 후 집 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딸은 지난 23일 오후 5시 40분쯤 119에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노모 얼굴에 멍 자국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현장에서 딸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딸은 범행을 자백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