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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놀이·제기차기·심마니, 국가무형유산 될까‥올해 조사

입력 | 2026-01-27 10:18   수정 | 2026-01-27 10:18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의 이목을 끈 우리의 민속놀이가 국가무형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지 평가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가유산청은 ′공기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 ′모필장′, ′전통다비작법′, ′심마니와 약초꾼의 습속′ 등 7개 종목을 대상으로 각 놀이의 역사성, 전승 가치 등을 평가해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금과들소리′는 힘든 농사일을 품앗이하면서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농요이며, ′모필장′은 붓을 만드는 사람과 그 기술, ′전통다비작법′은 시신을 화장하는 것을 넘어 성불에 다가가는 불교의 의식 중 하나를 뜻합니다.

유산청은 또, 올해 총 36개 종목의 전승자 현황을 조사하고, ′가야금산조 및병창′, ′줄타기′, ′거문고산조′, ′승무′, ′경기민요′ 등 새 보유자도 뽑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