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태현

'북한 무인기 침투' 대학원생 "정보사에서 활동비 받았다" 진술

입력 | 2026-01-28 15:42   수정 | 2026-01-28 15:43
북한에 무인기를 날려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대학원생 오 모 씨가 군경합동조사 TF에 국군정보사령부에서 활동비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경합동조사 TF는 오 씨가 만든 북한 관련 매체를 운영하면서 정보사 측에서 활동비를 받은 것으로 보고, 이 자금이 무인기 제작 등에 투입됐는지 수사 중입니다.

TF는 지난 24일과 어제 오 씨를 피의자로 불러 무인기를 날려 보낸 경위와 정보사 개입 여부 등을 집중 조사 했습니다.

TF는 국군방첩사령부로부터 최근 지난해 경기 여주에서 발생한 무인기 사건 기록도 넘겨받았습니다.

지난해 11월 여주에서 추락한 무인기의 소유주가 이번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 피의자인 장 모 씨와 동일인물로 확인되면서, 과거 범행 과정도 추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