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검찰, '룽거컴퍼니' 범죄 조직원들에 최대 징역 35년 중형 구형

입력 | 2026-02-02 20:15   수정 | 2026-02-02 20:15
검찰이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한 한국 조직원들에게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오늘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30대 팀장급 조직원 조 모 씨에게 징역 35년과 960만 원 추징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다른 20대 조직원 두 명에게는 각각 징역 30년과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조 씨는 범행 가담 기간이 길고 다른 공범이 팀장으로 오기 전 로맨스 스캠 팀장을 맡았으며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4년 말부터 지난해 6월까지 범죄조직 ′룽거컴퍼니′에서 활동하며 ′로또 미당첨 보상′, ′로맨스 스캠′ 등을 미끼로 피해자 690명을 속여 약 150억 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