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류현준

중동 전쟁 장기화 대비‥정부 '차량 부제' 검토 착수

입력 | 2026-03-17 19:26   수정 | 2026-03-17 19:26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차량 부제 운행′ 등 에너지 수요 절감 대책을 지시하면서, 기후부가 내부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기후부는 차량 부제를 시행할 경우 공공기관에 한정할지, 또 권고인지 의무인지 등 구체적인 적용 범위와 방식은 아직 내부 검토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부제는 1991년 걸프전 당시 전국 단위로 10부제가 강제 시행된 이후 의무적으로 시행된 사례는 없습니다.

1998년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차량 부제가 다시 추진됐지만, 강제 규제가 아닌 민간 자율 참여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형태로 운영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