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제은효

민원 탓 '운동장 금지' 초등학교 전국 287곳‥교육부 "세심 지원"

입력 | 2026-04-23 14:36   수정 | 2026-04-23 14:37
학생들 안전사고와 주민의 소음 신고 등을 이유로 초등학교 체육활동이 금지되고 있다는 문제 지적에, 교육부가 민원 대응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구기활동을 제한하는 초등학교는 287개교로, 전국 초등학교 6천189곳 중 4.6%라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일부 초등학교가 점심, 쉬는 시간에 학교 여건상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축구, 야구 등 일부 구기활동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학교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학부모와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관 단위 민원 대응 체계를 안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도교육청과 체육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을 살펴 학교 체육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현실적 보완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운동회 소음 민원 관련 경찰 출동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