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차우형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첫날 55만 명 신청‥3천160억 원 지급

입력 | 2026-04-28 11:24   수정 | 2026-04-28 11:24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첫날이었던 어제, 전국에서 55만여 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0시 기준 전국에서 총 55만 2천9백 명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1차 신청 대상자 3백22만여 명 중 17%으로, 총 지급 금액은 약 3천160억 원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8만 6천418명, 경기 8만 6천368명, 부산 5만 173명이 신청했습니다.

선불카드를 선택한 사람이 22만 9천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사람은 19만 8천여 명이었습니다.

고유가 지원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기초수급자에게는 1인당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는 1인당 45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자가 비수도권이나 인구 감소 지역 주민인 경우 1인당 5만 원씩 추가 지급됩니다.

오늘은 출생 연도 끝자리가 2와 7인 경우, 내일은 3과 8인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인 5월 1일이 공휴일이라 전날인 4월 30일엔 출생 연도 끝자리가 4와 9뿐 아니라 5와 0이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