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도윤선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고교생 살인사건을 계기로 경찰이 학생 대상 강력범죄를 막기 위해 등·하굣길 안전 관리에 나섰습니다.
경찰청은 오늘부터 7월 22일까지 10주 동안 학생 맞춤형 특별 치안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학교 주변과 통학로, 학원가 등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생활권역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과 범죄예방진단팀이 합동으로 각 구역에 대한 안전 진단을 내리고, 취약 지역에는 범죄예방시설을 보강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순찰 신문고 등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공장소 흉기소지 등 이상동기 범죄 징후가 미리 드러나는 사건에 총력 대응하고,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응급입원 등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경찰청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집중하고, 안전망을 촘촘히 보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