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서현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의 사인이 추락사로 추정된다는 예비 소견이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오늘 주왕산서 숨진 학생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골절 등 추락에 의한 손상으로 볼 수 있는 상처′들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종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보름에서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부검을 마치는 대로 시신을 유족에 인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에 사는 초등학생은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주왕산을 찾았다가 홀로 산행에 나선 뒤 실종됐고, 지난 12일 오전 주왕산 주봉 인근 400m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