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재인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비노조원 블랙리스트′를 만들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삼성전자 사내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 등을 확인하기 위해 그제 서버 관리 업체를 압수수색해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9일 임직원 개인정보를 이용해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의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작성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어, 특정 직원이 임직원 개인정보를 조회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고소장을 추가로 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8일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서 사내 업무 사이트 등을 관리하는 서버를 압수수색해 비정상적인 접근이 이뤄진 IP 주소를 특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