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연

국가폭력 피해자들 "정용진, '극우 행보' 사과하고 물러나야"

입력 | 2026-05-21 14:42   수정 | 2026-05-21 14:43
스타벅스 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행사와 관련해 국가폭력 피해자단체들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5공 피해자단체 연합회와 국가폭력피해 범국민연대 등은 오늘 서울 광화문 스타벅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회장은 그동안의 극우 행보를 공식 사과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라″고 규탄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가 일선 실무자에 의해 우발적으로 벌어진 사건이 아니라는 사실을 안다″며, ″정 회장과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전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회견이 끝난 뒤 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그림에 신세계그룹 계열사 로고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