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승지
인천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과수는 지난 10일 발견된 시신 일부를 대상으로 감정을 진행한 뒤 ″키 161∼165㎝ 정도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경찰에 알렸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감정 결과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 아닌 성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오후 2시 반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사람의 왼쪽 다리 일부가 붕대에 감긴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인천 연수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려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경찰이 측정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 무릎 바로 밑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