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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베네수엘라 원유 최대 5천만 배럴 시장가에 판매"

입력 | 2026-01-07 10:22   수정 | 2026-01-07 10:22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6일,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제재 대상이었던 고품질 원유 3천만에서 많게는 5천만 배럴을 미국에 인도할 것″이라고 SNS에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원유는 시장 가격으로 판매되고 대금은 미국 대통령인 나의 통제 아래 베네수엘라 국민과 미국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에너지부 장관에게 이 계획을 즉각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해당 원유는 저장선을 통해 운송돼 미국 내 하역 항구로 반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천만 배럴 기준으로 시장 가격은 최대 30억 달러, 우리 돈 약 4조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며 트럼프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한 뒤 미국 석유 기업들의 참여를 통한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 재건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