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현주

전쟁 4년, 우크라·러시아군 사상자 200만 명 육박

입력 | 2026-01-28 10:10   수정 | 2026-01-28 10:10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돼 만 4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양국 군 사상자가 200만 명에 육박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타임스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미국과 영국 정부 추정치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집계를 발표했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군 사상자는 모두 12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사망자는 32만 5천 명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의 경우 60만 명 수준이며 이 가운데 전사자는 10만에서 14만 명으로 추정됐습니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최대 180만 명에 달할 수 있으며 올해 봄에는 200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어떤 전쟁에서도 이렇게 많은 사상자를 낸 강대국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