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오상연
지난달 말 폭락한 국제 금과 은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한국 시각 오늘 오후 2시 20분 현재 금 현물 가격은 트로이온스당 4,676.90달러로 전장 대비 4% 넘게 떨어졌고, 은 현물 가격도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금 가격은 하루 만에 9% 급락해 2013년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고, 은 가격도 하루 26% 넘게 폭락했습니다.
오늘은 백금과 팔라듐 등 다른 귀금속 가격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금과 은 가격은 그 동안 각국 중앙은행의 매입 확대와 ETF 자금 유입,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속 금리 인하, 지정학적 긴장 속에 급등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중국 투기 자금의 대규모 유입으로 과열된 뒤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