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백승은

체코도 청소년 SNS 금지 검토‥유럽 벌써 10여 개국

입력 | 2026-02-09 10:47   수정 | 2026-02-09 10:55
체코 정부가 15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에서 ″전문가들이 소셜미디어가 아이들에게 엄청나게 해롭다고 한다. 우리는 아이들을 보호해야 한다″며 15세 미만에 대한 SNS 금지에 찬성한다고 말했습니다.

카렐 하블리체크 부총리는 체코의 한 방송에 출연해, 정부가 관련 법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며 결정되면 올해 안에 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호주가 미성년자 SNS 사용을 차단한 이후 유럽에서 비슷한 법안을 마련했거나 검토 중인 나라는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등 10개국을 넘었습니다.